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인천 미추홀구 용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무더위 속에서 기력 보충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에 나섰다.

협의체는 중복을 하루 앞둔 지난 24일, '착한 이웃들의 복 주고 복 받는 날'이라는 이름으로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지내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87세대를 직접 방문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따뜻한 삼계탕과 신선한 계절김치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 사항이 있는지 함께 점검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행사는 장맛비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돕고, 여름철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궂은 날씨에도 이렇게 직접 찾아와 맛있는 삼계탕을 챙겨주니 정말 큰 힘이 된다”며 “항상 잊지 않고 찾아와 살펴주는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경 용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계절김치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더욱 튼튼하게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용현3동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