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 치매안심센터가 삼육중학교 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대상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본격화했다. 지난 7월 23일 센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치매를 정확히 인지하고 환자와 그 가족을 포용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치매 극복 노력에 동참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치매 동반자의 역할과 중요성, 치매의 증상, 그리고 치매 환자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학생들은 이론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학생들은 직접 인지 활동 교구를 제작하는 자원봉사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날 완성된 ‘속담 맞추기 카드’는 향후 치매 예방 교실 및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김은주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를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치매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치매 동반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응원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동반자 양성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며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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