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1일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는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8회 구월4동 주민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미래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총회에서는 2026년 주민자치회 활동 현황과 2025년도 기금 감사 결과가 보고됐다. 이어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2027년 마을 의제들이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됐다. 엄격한 사전투표와 현장투표 결과를 종합한 주민투표 결과 발표도 이어졌다. 주민들이 직접 행사한 투표를 통해 2027년 마을 의제의 우선순위가 공개됐다.
최종적으로 주민투표 결과 1순위에는 '클린UP사업'이 선정됐다. 뒤이어 '고위험가구 이웃고리사업'이 2순위, '구사청춘단사업'이 3순위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 선정된 사업들은 2027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민들의 의견이 마을 사업으로 직접 반영되는 중요한 과정이다.
또한,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구월4동의 비전을 선정하는 결과가 발표되었으며, 비전 선포식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갈 구월4동의 미래 방향이 공유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윤정 구월4동장은 주민총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주민자치의 가장 중요한 자리”라고 언급했다. 이어 “주민 여러분께서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이 마을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병기 구월4동 주민자치회장 또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임 회장은 “많은 주민들께서 사전투표와 주민총회에 적극 참여해 주신 덕분에 뜻깊은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주민자치회 사업에 적극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구월4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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