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취업 준비 교육 성료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의 경제 활동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교육에는 총 29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정리수납지도사 △힐링원예지도사 △기초소양 교육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정리수납지도사 과정에서는 이론 학습과 함께 실제 공간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익혔다. 힐링원예지도사 과정 역시 식물 관리 및 원예 활동 실습을 중심으로 관련 분야 취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더불어 기초소양 교육에서는 ‘노동자가 알아야 할 노동법’을 주제로 노동권 등 근로와 관련된 기본적인 지식을 안내하며, 이주여성들이 노동 현장에서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알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주연 남양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결혼이민자들이 새로운 진로를 설계하고 성공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취업 역량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 교육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다양한 직업 교육 및 취업 지원 사업을 확대해 결혼이민자들의 사회 참여를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시가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가족 교육, 상담, 사례 관리, 다문화가족 지원 등 포괄적인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가족의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