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구립청소년독서실, ‘대학생 1:1 멘토링’ 무료 운영 (동작구 제공)



[PEDIEN] 동작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5개 구립청소년독서실에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학습 지도 멘토링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쾌적한 공공 학습 공간에서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대학생 멘토의 전문적인 지도를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지난 7월 동작구가 직접 선발한 대학생 아르바이트생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멘토들은 과외 등 3개월 이상 학습 지도 경험이 있거나 교육대학·사범대학 재학생, 일반대학 교직 이수자 등 검증된 역량을 갖춘 인원으로 구성되었다.

멘토들은 동작구 내 노량진1동, 상도3동, 상도4동, 흑석동, 사당4동에 위치한 구립청소년독서실을 이용하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1 맞춤 학습 상담과 과제 지도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멘토들로부터 자신만의 효과적인 공부 스킬을 전수받을 기회를 얻는다.

프로그램은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각 청소년독서실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동작구는 구립청소년독서실을 학습 트렌드에 맞는 '공공형 스터디카페'로 리모델링하고, 독서실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이용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지난해 연간 이용자 수 10만 7414명을 기록하며 청소년 학습 공간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대학생들의 경험과 조언이 청소년들에게 교과 학습 이상의 동기와 자극이 될 것"이라며, "이번 멘토링이 학생들에게는 든든한 길잡이가, 대학생 멘토들에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 7월 1일부터 성인 이용자를 위한 노량진1동청소년독서실 3층에 30석 규모의 성인 전용 열람실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