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시 북내면 지역의 유일한 초등학교인 북내초등학교가 학생 수 감소 위기에 직면했다. 올해 신입생이 단 1명에 그치면서 학교 운영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북내면과 북내초등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를 살리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7월 20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준기 북내면장, 김선영 북내초 교장, 김영식 교감, 이건수 주민자치위원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현재 약 70여 명의 학생 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신입생 감소 추세가 이어질 경우 학교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에 참석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2028년 노후화된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한 공간 재구조화 사업과 재건축 공사가 예정된 만큼,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한 학교 경쟁력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참석자들은 학생 유입 확대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학교, 행정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부모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실행 계획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북내초등학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다시 찾아오는 매력적인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폐교 위기에 놓인 지역 학교를 되살리려는 민·관·학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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