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가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6년 은평형 주민자치학교’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주민자치학교는 주민들의 자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실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총 10차례의 강의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8강 이상을 이수한 31명이 최종 교육 과정을 수료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처음 선보인 기본과정은 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대면 교육에 한 번만 참여해도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신청할 수 있는 필수 교육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 결과, 총 83명의 주민이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한편, 심화과정인 ‘제4기 주민자치회 사무국 실무자 양성과정’은 주민자치회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집중하여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춘 인력들을 배출했다.
수료식에서는 전체 교육 과정을 이수한 16명을 포함한 31명의 수료생들이 격려받았으며, 마지막 강의 참석자들은 서로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평구는 오는 10월 2027년 각 동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신규 위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어 11월에는 주민자치회 운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사무국장을 공개 모집하는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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