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1동, ‘찾아가는 금촌사랑 깍아헤어’ 이미용 봉사 활동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금촌1동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장마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 21일, 금촌13통 경로당에서는 ‘찾아가는 금촌사랑 깍아헤어’라는 이름으로 이미용 서비스가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와 습한 날씨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금촌사랑협의체 위원들과 재능기부 미용사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 주었다.

뷰티헤어 원장 유지원 씨는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원하게 단장하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힘이 난다.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더워 미용실 가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머리도 다듬어 주고 이야기까지 나눌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며 “머리를 자르고 나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이구 금촌1동장은 “폭염과 장마철에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이미용 봉사가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과 활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