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청



[PEDIEN] 용산구 출연기관인 용산문화재단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대규모 기획전시 ‘삼각G7: 시작의 자리’가 61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과거 국내 대표 화랑거리로 명성을 떨쳤던 삼각지 화랑거리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용산의 문화 자산을 동시대 미술과 연결하려는 시도였다.

용산문화재단 1층 팝업홀에서 지난 5월 13일부터 진행된 전시는 7명의 작가와 특별 참여 작가 2명이 선보인 총 27점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다니엘 베이커, 신소연, 우종일 정순겸, 최장칠, 토마스 모건, 한영욱 작가가 참여했으며, 김수영, 조상운 작가가 특별 출연했다.

전시장에는 삼각지 화랑거리의 형성과 변천 과정을 담은 아카이브 자료도 함께 전시되어 지역 예술사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전시 기간 동안 총 1만 7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전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8.1%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향후 유사 전시 개최 시 재방문 의향도 높게 나타났다. 관람객들은 “삼각지의 역사와 현대미술을 함께 접할 수 있어 뜻깊었다”는 의견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시를 계속 만나고 싶다”는 기대를 표했다.

용산문화재단은 이번 기획전의 성공을 발판 삼아 지역 문화예술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민·관 협력 콘텐츠와 다채로운 기획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용산문화재단 출범 후 첫 대규모 기획전시가 구민들의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용산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