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이 전한 감사’… 은평구꿈드림센터 ‘드림리턴 프로젝트’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5일, 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드림리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기관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방문 기관 선정부터 감사 물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기획하며 의미를 더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은평구청,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은평·서부경찰서 등 5곳의 지역 기관을 방문하며 그동안 받은 지원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특히 은평구청을 찾은 청소년들은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원 물품과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해 온 엔젤스헤이븐에는 감사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검정고시 차량 지원과 거리 상담 활동을 지원해 온 은평경찰서와 서부경찰서에는 감사를 전하는 한편, 사격 체험과 경찰차 탑승 등 이색적인 직무 체험을 통해 경찰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경험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감사 전달을 넘어 직업 세계를 이해하는 폭넓은 경험을 제공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 방문 기관을 선정하고 감사 물품을 제작·전달하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기관들의 다양한 역할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은평구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진로 및 자립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안영춘 은평구꿈드림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나눔과 감사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