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시각·청각장애인용 TV 신청하세요” (가평군 제공)



[PEDIEN] 가평군이 시각·청각장애인의 방송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2026년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 신청을 오는 8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전국 17개 시도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여부에 관계없이 시각·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유상 보급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시각·청각장애인과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눈·귀 상이등급자 중 저소득층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다. 선정된 대상자는 본인 부담금 10만원만으로 시각·청각장애인용 TV를 지원받을 수 있다.

TV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 및 음성 안내 기능,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및 수어방송 이용 지원 기능 등 장애 유형에 최적화된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가평군 관계자는 "시각·청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은 일상생활과 사회 참여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방송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부터 2025년까지 해당 TV를 지원받은 이들은 이번 사업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