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 서종면이 지역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 경로당'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지난 21일 문호3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당뇨병 예방 교육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복지팀은 당뇨병의 원인과 주요 증상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혈당 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당뇨병은 초기 증상이 미미한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혈당 확인과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가 필수적임을 재차 확인했다.
교육 이후에는 참여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이 이어졌다. 상담은 혈압·혈당 관리, 복약 지도, 식생활 개선, 신체 활동 실천 등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기회를 제공하며, 만성질환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고령 어르신에게는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증진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종면은 향후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과 연계하여 건강취약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필요한 경우 보건·복지 서비스와 적극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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