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 궐동 새장터 화목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동화구연 자격증반' 수강생들이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봉사를 펼치며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5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된 동화구연 자격증반에는 총 12명의 주민이 참여해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했다. 이들은 교육 과정을 통해 얻은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수강생들은 지난 16일부터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봉사활동을 개시했으며, 현재까지 40여 개 어린이집이 참여를 신청했다. 봉사활동은 오는 2027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아이들이 집중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과 힐링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수료한 이들은 앞으로 '화목마을 동화구연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는 주민들이 교육을 통해 습득한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오산시 관계자는 "주민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도시재생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 역량 강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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