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6년 찾아가는 유아흡연위해예방교실 운영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보건소가 3~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하며 미래세대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지난 21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6개 기관에서 온 유아들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의 기초가 형성되는 유아기에 흡연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생산성본부 소속 전문 강사가 '노담밴드, 냄새의 비밀을 찾아라'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동화 구연, 이야기 나누기, 퀴즈, 신체 놀이, 동요와 율동 등 다채로운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유아 발달 특성을 고려한 놀이 중심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흡연의 유해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유아 대상 흡연 위해 예방 활동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정 내 건강한 생활 문화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아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보건소는 오는 8월 31일까지 보건소 1층 교육실에서 '유아 흡연위해 예방 이동형체험관'도 함께 운영한다. 이 체험관은 흡연의 위해성을 놀이처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치원·어린이집 단체뿐만 아니라 보호자를 동반한 유아도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