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4동 지사협, 긴급지원 사업 ‘위기가구를 부탁해’ 추진 (연수구 제공)



[PEDIEN] 인천 연수구 송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위한 긴급지원 사업 ‘위기가구를 부탁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동 협의체가 새롭게 마련한 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신속한 지원과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돕는 데 목적을 둔다.

지원 대상은 차상위·차차상위계층, 탈수급가구, 긴급복지 지원에서 중지·탈락하거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가구 중 위기 상황에 놓인 이들이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지원이 제공된다.

주요 지원 항목으로는 의료비, 월세, 관리비, 건강보험료 및 통신비 체납액, 생필품 구입비 등이 포함된다. 협의체는 현금 직접 지급 대신 관계 기관 등을 통해 직접 지원하는 방식을 원칙으로 한다.

박일희 협의체 위원장은 “국가 제도의 지원 기준에 미치지 못해 도움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사업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신속한 도움을 제공하고, 위기를 극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