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와 돌봄가족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나선다. 농협은행(주) 여주시지부와 손잡고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층을 겨냥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판단력이 흐려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 이에 센터는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치매극복선도기업인 농협은행(주) 여주시지부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금융사기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될 수 있는 치매환자 가구를 보호하고, 만일의 피해 발생 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노인 금융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더욱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여주시보건소장은 “진단받은 어르신들은 금융범죄 발생 시 적절한 대처가 어려워 피해에 더 취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금융 피해 예방은 물론,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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