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건설사업장 안전점검 (장성군 제공)



[PEDIEN] 장성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자연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이달 28일까지 지역 내 건설사업장 22곳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8명의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공사비 1억원 이상 규모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특히 절개지나 성토면의 붕괴 위험이 있는 지역을 면밀히 살핀다. 또한, 집중호우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배수시설 정비 상태와 공사장 주변의 전반적인 안전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태풍 등 극한 기상 상황에 대한 대비책 마련 여부도 점검 대상이다.

더불어 무더위 속 작업 환경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한다. 작업장 내 온·습도계 비치 여부, 폭염 시간대 작업 시간 조정, 밀폐 공간에서의 적절한 환기 실시,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 등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들을 꼼꼼히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즉각적인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한다. 점검 이후에는 읍·면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공사 현장의 안전도를 높일 수 있도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