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은여자고등학교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다양한 현장을 탐구하며 공동체 의식과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세자매 글로컬 인문생태 융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젝트는 진로 분야가 비슷한 선후배가 한 팀을 이뤄 지역사회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보은여고만의 특화된 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보은군 교육특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활동비와 주제 탐구 강사 등을 지원받아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했다.
'배움은 나눔으로, 체험은 성장으로'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교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16개 분과로 나뉘어 보은을 비롯한 청주, 대전,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현장 탐구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보건·간호 분과는 지역 경로당과 노인정을 찾아 건강권 및 만성질환 안심 케어를 주제로 봉사와 탐구 활동을 진행했다. 미술 확장 분과는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관람한 후 보은의 매력을 담은 그림 지도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화학공학·환경 분과는 보청천 수질을 조사하고 보은군상하수도사업소를 견학하며 지역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진로와 연계된 다양한 실천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김규성 보은여고 교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들에게 교실을 넘어 지역사회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은군 교육특구사업과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인재를 키워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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