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닻을 올렸다. 위원회는 지난 7월 20일 제392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소관 부서인 도시주택실, 도시개발국,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받으며 1420만 경기도민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창열, 이혜원 의원이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되며 새로운 위원회 구성이 완료되었다. 위원들은 곧바로 소관 기관들의 핵심 정책 현황을 점검하는 데 집중했다.
가장 먼저 업무 보고를 받은 도시주택실을 대상으로 위원들은 AI 기반 부동산 거래 안전망 구축과 전세 사기 피해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지역별 균형 있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정책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이어 도시개발국 업무보고에서는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 계획도시 정비 사업의 신속한 추진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합리적인 용적률 상향과 분담금 완화 방안 마련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업무보고에서는 최근 불거진 다산신도시 공공임대주택 우선공급 청약 과정에서의 ‘무작위 추첨’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위원들은 행정 절차의 투명성 제고를 강력하게 촉구하며 GH 측을 질타했다.
이홍근 위원장은 회의를 주재하며 “앞으로 2년 동안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위원님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신뢰받는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의정 활동의 성과는 도민의 삶에서 증명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번 1차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질의와 제안사항을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 소외되는 지역 없는 균형적인 주거복지 실현,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입법 및 견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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