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의원 경기도 공공RE100 달성 성과 31개 시 군 전역으로 확산해야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공공부문 재생에너지 100% 전환 목표 달성 성과가 도내 31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김미경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은 지난 21일 기후환경에너지국 및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시·군 참여를 유도할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 공공RE100 달성을 높이 평가하며, 이 성과가 도 차원에만 머물지 않고 31개 시·군 공공기관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시·군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태양광 발전업체와의 전력 직거래가 가능한 만큼, 31개 시·군 내 유휴 공간을 적극적으로 임대하고 전력 단가를 낮춰 공급받는 방식을 도입하면 시·군의 참여를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공공기관 RE100의 실효성 있는 확산을 위해서는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는 공모사업과의 연계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건물의 신축 또는 개축이 포함되는 공모사업의 선정 평가 기준에 ‘공공기관 RE100 달성 여부’를 반드시 포함시킬 것을 제안했다.

이에 김 의원은 기후환경에너지국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경기도 각 부서와 해당 방안을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책 제안은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