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이 관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에 맞춘 독서 문화 증진 사업을 본격화한다.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2026 하반기 생애성장 독서맞춤 플랫폼: 북 그로우'는 시민들의 독서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프로그램 및 자료 중심 운영 방식을 넘어, 사용자 중심의 '생애 주기별 독서단계'로 재편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년층까지 각 생애 단계별 맞춤형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각 단계는 '북스타트', '북스텝', '북점프', '북런', '북스테이'로 명명되어 체계적인 독서 지원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구성도 다채롭다. 영유아를 위해서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책 놀이터가 준비되며,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이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미디어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성인들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힐링 미술 그림곁에 머물다'와 노년층을 위한 큰글자도서 북큐레이션 또한 마련되어 있다.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은 이번 플랫폼 운영을 계기로 관내 유치원, 학교, 복지관, 청소년지원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서관이라는 물리적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교육 수혜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은형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장은 "'북 그로우' 사업을 통해 정보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세대에게 균등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를 잇는 지속 가능한 독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생애 주기별 독서단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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