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강진군의회, 개원 후 첫 임시회 개회… 군민 중심 의정 본격 시작 (강진군 제공)



[PEDIEN] 제10대 강진군의회가 개원 후 첫 임시회인 제32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민선 9기 군정의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첫 회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군의회는 집행부의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를 목표로 생산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을 강진의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김호석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윤영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강진군 선정 및 국비 지원 비율 상향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었다. 이는 정부가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강진군이 반드시 선정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력히 역설하는 것이다.

윤영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책 역량 강화에 감사를 표하며,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집행부를 향해 민선 9기 출범 이후 의회에 처음으로 이뤄지는 공식 보고인 만큼, 주요 정책과 사업을 군민의 눈높이에서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설명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윤 의장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이 강진의 미래를 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인구 감소 대응,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 강진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제322회 임시회는 군정 주요 업무 보고 외에도 조례안 및 각종 안건 심사, 의원 5분 자유발언, 건의안 채택 등 다양한 안건을 다룬 후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