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중 사격부, 전국대회서 ‘금빛 총성’…개인·단체전 우승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체육중학교 사격부가 제5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전북 임실군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광주체중 사격부 학생 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남중부 공기소총 개인전과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남중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이었다. 광주체중의 전승민 학생은 치열한 접전 끝에 경기 한광중의 김재윤 학생을 0.3점 차로 따돌리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 학생의 결선 기록은 246.7점이었다.

단체전에서도 광주체중의 저력은 빛났다. 남중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허동원, 박범한, 송아윤, 임우혁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총 1천676점을 합작하며 경쟁팀들을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병관 광주체중 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이 훌륭한 결실을 맺었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