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수원, 중등 교감·정교사 자격연수 운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교육연수원이 미래 교육을 이끌 교감 및 정교사 양성을 위한 자격연수 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연수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원내 사랑관 등지에서 진행되며, 총 113명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학교 운영과 수업, 생활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성을 갖추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중등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48명과 국어·수학·영어·역사 등 주요 교과 정교사 1급 자격 취득 희망 교원 65명이 이번 연수에 참여한다.

중등 교감 자격연수는 미래 교육 비전 제시와 교육과정 리더십 함양에 초점을 맞춘다. 합리적인 학교 경영과 행정 실무,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교육 공동체 구축 등 4개 영역 35개 과목이 개설됐다. 정교사 연수 과정 역시 미래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과 전문성을 심화하고, 학생 생활교육 및 맞춤형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40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수 첫날에는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 김경범 위원장이 '통합특별시 교육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새로운 교육 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참여 교원들이 교육 현장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교육연수원 전은숙 원장은 "이번 연수는 AI 기반 수업 혁신과 갈등 조정 리더십 등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관리자와 교원들이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직무 및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 과정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교육연수원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감·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자격연수도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