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립도서관이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 광양중앙도서관 별관 1층에서 '2026년 올해의 책 독서토론회'를 연다. 이는 시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는 '올해의 책' 사업의 일환으로, 성인 부문 선정도서인 김금희 작가의 '첫 여름 완주'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에는 고등학생 이상 광양시민 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의 책' 사업은 시민들이 한 권의 책을 깊이 읽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각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광양시의 대표적인 독서문화 사업이다.
김금희 작가의 '첫 여름 완주'는 삶의 속도와 인간관계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승패를 가리지 않는 비경쟁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토론에 대한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운영된다. 참가 신청자에게는 '첫 여름 완주' 도서가 사전에 배부된다.
토론은 전국 도서관과 학교 등에서 다양한 독서모임과 토론을 진행해 온 권인걸 작가가 이끈다. 권 작가는 참가자들이 작품에 대한 감상과 의견을 깊이 있게 나눌 수 있도록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책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책 속에 등장하는 영화를 소개하고 VHS 비디오를 전시하며, '첫 여름 완주' 아트북에 수록된 키크니 작가의 그림 전시와 독서 퀴즈 이벤트 등이 함께 운영된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독서토론회가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생각과 감상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책 읽기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토론회 참가 신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도서관지원팀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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