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생명의 소중함을 무대에서 만나다 (김천시 제공)



[PEDIEN] 김천시보건소가 관내 중학교 4곳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자살 예방 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생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관심을 갖는 ‘생명 존중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딱딱한 이론 교육 대신 뮤지컬이라는 친근한 매체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공연 예술을 활용한 생명 존중 교육은 청소년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 예방 사업과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손중일 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이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어려움이 있을 때 주저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