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제4회 축산인 한마음대회’ 성황리 마무리 (진천군 제공)



[PEDIEN] 충북 진천군에서 지난 16일 ‘제4회 진천군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진천화랑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축산업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축산업을 지켜온 농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천군 축산발전연합회가 주관한 대회에는 한우, 낙농, 양돈, 양계 등 지역 축산 농가와 관계기관, 단체 관계자 450여 명이 참석했다. 사료 가격 상승과 가축 전염병 위협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농가들의 헌신을 위로하고 축종 간 협력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였다.

1부 개회식에서는 김명식 진천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축산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축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2부에서는 다채로운 체육대회가 펼쳐져 참가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을 다졌다. 특히 올해는 최신 축산 기술과 스마트 장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산기자재 전시’ 부대행사가 새롭게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농가들은 유익한 정보를 교류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채희재 군 축산유통과 주무관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애쓰는 축산인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재충전하고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진천군 축산업이 마주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첨단 축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이며 미래 축산업 발전 의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