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한 여름나기 ‘마음담은 반찬 전달’ (울진군 제공)



[PEDIEN]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마음담은 반찬지원사업'을 본격화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160여 가구에 매월 1회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지난 7월 16일,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단체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미역줄기무침, 소불고기 등 4종의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준비된 반찬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되었으며,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서 6월에는 삼계탕과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김동천 죽변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정성을 다해 반찬을 준비하고 전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죽변면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