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8개소 실가동 훈련·점검 실시 (울진군 제공)



[PEDIEN] 울진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 8개소에 대한 시설 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펌프, 수문, 제진기 등 주요 기계 설비와 전기·통신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기습적인 폭우 상황을 가정한 실가동 시험운전을 통해 비상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군은 읍내배수펌프장을 포함한 6개소의 유수지와 배수로에 쌓인 퇴적 토사를 준설하고 지장물을 제거하는 작업도 마쳤다. 이는 배수 기능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정비 과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시설은 우기 시작 전까지 신속하게 보수될 예정이다. 또한, 태풍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전담 운영 인력 16명을 지정하여 상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이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설 관리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