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무안군 군청 (무안군 제공)



[PEDIEN] 전남 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특별한 교육을 운영했다. 지난 17일,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간식을 만들며 배우는 건강한 식습관'을 주제로 한 체험형 위생·영양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영양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3대 영양소 바로 알기'를 중심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역할과 이들이 균형 잡힌 식사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의 하이라이트는 직접 간식을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이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무안군의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해 직접 고구마 컵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다. 재료를 계량하고 반죽을 만드는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위생적인 조리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자신들이 직접 만든 건강한 간식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즐거움과 더불어 높은 성취감을 느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장영선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위생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남악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다채로운 체험형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