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치유 문화탐방 실시 (무안군 제공)



[PEDIEN] 무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등록회원들의 사회 적응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마음치유 문화탐방'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5일, 센터는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몽탄면에 위치한 분청사기명장전시관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외출 기회가 적고 사회적 교류가 단절되기 쉬운 정신질환 등록회원들에게 지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우울감을 완화하고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전시관에서 다양한 분청사기 작품을 관람한 뒤, 직접 흙을 만지며 자신만의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에 나섰다. 또한 전통차를 함께 나누는 다도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송미영 무안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등록회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세심한 정신건강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등록회원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 힐링 요가, 영화 관람, 음악 교실 등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