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덕산지구대의 존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325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충남도 경찰청은 내포 지역에 새로운 지구대를 신설하고, 이를 통해 덕산과 삽교 지역을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이러한 통합 지구대 설치가 현실화될 경우, 덕산과 고덕 지역에 심각한 치안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덕산 지역이 연간 1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수덕사와 3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덕산 온천을 품고 있는 예산군의 주요 관문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할 때, 덕산지구대의 폐지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는 지적이다.
특히 김 의원은 향후 내포 지역의 인구 증가와 덕산 지역의 관광객 증가 추세를 감안하면, 이 넓은 지역을 단일 지구대로만 관할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치안 서비스는 지역에 따라 차등적으로 제공되어서는 안 되는 ‘공공재’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그는 거듭 강조했다.
이에 김 의원은 내포 지역 지구대 신설 계획은 예정대로 추진하되, 덕산지구대는 현행대로 존치될 수 있도록 충남도 경찰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집행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지역의 안정적인 치안 유지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김 의원의 목소리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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