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폭염 속 여성농업인 안전 지킨다 (영광군 제공)



[PEDIEN]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영광군이 여성농업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교육을 본격화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16일, 한국생활개선회영광군연합회 및 10개 읍·면 생활개선회 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농작업 안전재해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높아진 온열질환 위험에 대비하고 농작업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수칙, 그리고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함 사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폭염특보 발효 시 농업인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운 시간대 작업 자제 △규칙적인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급함 사용법 실습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민관협력 지원 물품 배부를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정재욱 소장은 “폭염이 일상화되는 기후 환경 속에서 농업인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농작업 안전교육, 폭염 예방 홍보, 안전 실천 문화 확산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