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전경 (경상남도 제공)



[PEDIEN] 경상남도가 도내 방산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2026 튀르키예 방산 수출사절단’ 참가 기업 모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유럽과 중동의 방산 거점으로 꼽히는 튀르키예를 발판 삼아, 도내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해외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사절단은 오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튀르키예의 주요 도시인 이스탄불과 앙카라를 방문한다. 이 기간 동안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들과 1대1 맞춤형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며, 유력 방산기관 및 기업들과의 만남을 통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변화하는 유럽·중동 방산 시장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실질적인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경남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방산 분야 수출 중소기업 8개사다. 경남도는 참가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행사장 임차료, 통역비 50%, 편도 항공료 등 해외 마케팅에 필요한 비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이번 사절단 파견이 침체된 방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내 기업들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