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여름 휴가철 대비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실시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가지요금 근절과 물가 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본격화한다.

지난 15일 대부도 구봉도 일원에서는 안산시 소비자단체 회원, 물가모니터 요원, 지역 상인회 관계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이 열렸다. 이들은 인근 상인과 시민들에게 가격표시제 준수와 바가지요금 근절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불공정 거래 행위 예방과 자발적인 물가 안정을 당부했다.

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를 ‘휴가철 물가 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주요 피서지 먹거리의 가격, 원산지 표시 여부, 부당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상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루어진다.

또한, 바가지요금 신고 창구도 운영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피해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캠페인 이후에는 소비자단체와 지역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가 열려,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물가 안정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휴가철 바가지요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안산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관광지가 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안산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기울이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