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여름철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및 다소비 조리식품 수거검사 실시 (동대문구 제공)



[PEDIEN] 서울 동대문구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여름휴가철을 맞아 휴양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인근 업소와 삼계탕 등 보양식을 취급하는 음식점에 점검의 초점이 맞춰진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인 1조와 보건위생과 직원이 현장점검과 후속 점검을 병행하며 위생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에는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이나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판매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조리장 및 종사자의 위생관리 상태 등이 포함된다.

또한,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냉면, 콩국수, 햄버거 등 다소비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수거된 제품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미생물 검사를 거쳐 안전성이 최종 확인된다.

구는 이번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높은 기온과 습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여름철에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점검과 안전성 검사를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