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본격 시동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 보건소가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허약 예방을 위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행태 개선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보건소는 사업 참여 대상자 100명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진행했다. 혈압·혈당 측정, 건강 면접 조사, 허약도 평가 등을 거쳐 참여자를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하고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춰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성분계 등 스마트 건강측정기기가 제공됐다. 더불어 모바일 앱 ‘오늘건강’ 활용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앞으로 참여자들은 제공받은 기기를 통해 스스로 건강 정보를 측정하고 전송하게 된다. 보건소 전문 인력은 이 정보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보건소는 실천 미션을 운영하고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발적인 건강 관리를 독려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된다. 기간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 변화와 행태 개선 여부를 평가하여 사업 효과를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