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가 여름철을 맞아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아동들의 면역력 증진과 건강 관리를 위한 ‘동병하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병하치’는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질환을 여름철에 미리 관리하는 전통적인 한방 건강관리법이다. 여름철 왕성한 양기를 활용해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업은 부천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 복지, 교육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권리보장원과 함소아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며, 함소아한의원 부천신중동점이 치료비 전액을 후원한다. 참여 아동들은 약 1~2주 간격으로 총 3회 한의원을 방문하여 삼복고 치료와 함께 한방차인 생맥산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감기와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자주 겪는 아동을 우선 선정하여 맞춤형 건강관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폭넓은 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미연 부천시 복지국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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