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7월 10일 대학연극제 막 열어 5박 6일 체류 대장정 시작 (용인문화재단 제공)



[PEDIEN] 용인문화재단이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의 본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5박 6일간의 체류 프로그램 'Stay Play'를 운영하며 막을 올렸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14개 대학 연극인들이 용인에 머물며 함께 생활하고 창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선 교류를 지향하는 대학연극제의 핵심적인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소속 학교를 벗어나 타 대학 학생들과 어우러져 새로운 창작 공동체인 '길드'를 구성한다. 이들은 닷새간 '길드' 활동을 통해 예술협동조합 C.R.A, 놀 플러스 등 전문 예술가와 함께하는 '창작 워크숍'에 참여한다. 또한 선배 연극인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살롱 드 연극'에도 참여하며 예술적 영감을 교류한다.

이와 더불어 '길드대전', '60초 영화제', '네트워크 파티' 등 다채로운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참가자 간의 폭넓은 예술적 교류를 이어가는 장이 된다.

본선 공연 기간에도 참가자 간의 교류는 계속된다. 참가팀들은 자신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 외에도 타 대학의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리뷰를 작성한다. 연극제 후반부에는 '리뷰회'를 열어 서로의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며 동반 성장의 기회를 모색한다.

대학연극제의 하이라이트인 본선 경연 'Stage On'은 7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4개 대학교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용인포은아트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등 4개 공연장에서 열린다. 모든 공연은 시민 누구나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8월 2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