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시청 (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시가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정착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담을 '제2차 광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기본계획은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광주시 청년 정책의 큰 틀을 제시하게 된다. 청년 고용 촉진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 창업 지원, 교육 지원은 물론 주거·복지·금융 생활 지원, 문화 활동 지원, 청년 참여 확대, 청년 지원 민관협력 구축 등 지역 특성과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 수요를 포괄하는 종합 계획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기본계획 수립의 첫걸음으로 시는 이달 중 청년들의 생활 실태와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일반 사항, 지역 정주 의식, 일자리 및 경제, 주거 및 생활 경제, 건강 및 결혼·가치관, 문화·여가, 청년정책 인식 및 참여, 청년 공간·교육 등 총 8개 분야에 걸친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향후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설문조사와 더불어 국내 청년정책 동향 및 우수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광주시의 인구·산업·고용 등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광주시만의 차별화된 청년정책 목표와 추진 전략을 정립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성공 사례를 분석하고, 광주시의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인 조성 전략과 단계별 추진 방안을 함께 수립한다.

연구 용역, 청년 의견 수렴, 관계 기관 협의 등 공식 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박관열 시장은 “이번 제2차 광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지원 사업을 확대해 청년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청년 친화 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