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에서 ‘제9회 이천시장배 한궁대회’가 열렸다. 지난 7월 9일, 이천종합운동장 눈높이 배드민턴체육관에는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14개 분회 경로당 회원 250여 명과 내빈들이 참석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대회장을 찾아 한궁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한궁은 우리나라 전통 놀이인 투호와 궁도,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결합해 개발된 생활체육 종목이다. 양손을 균형 있게 사용하는 운동은 팔의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시키고 신체의 좌우 균형 감각을 높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대표적인 노인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는 개인전, 단체전, 분회장 특별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은 체육관을 화합과 친목의 장으로 만들었다. 비 오는 날씨를 잊게 할 만큼 활기찬 응원 열기가 이어졌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어르신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은 “이천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력 있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노인 건강증진과 지회 운영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 주는 이천시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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