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베어 물면 여름이 달콤해진다… 강화섬수박 본격 출하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섬수박이 수확기를 맞아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전국 최고의 당도와 품질을 자랑하는 강화섬수박은 지난달 26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서울 강서농협공판장 등 수도권 주요 도매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올해는 약 545톤의 수박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화섬수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양성 기후, 비옥한 토양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재배된다. 이러한 환경은 수박의 당도를 높이고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데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이 여름의 정취를 더한다.

강화군은 명품 강화섬수박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차광도포제 살포는 물론, 현대화된 비닐하우스, 자동관수·관비 시설, 환풍기 등 최첨단 시설 지원을 통해 재배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병해 예방과 안정적인 생육을 위한 접목묘 지원, 토양 근권환경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하며 고품질 수박 생산 기반을 다지고 있다.

더불어 군은 고품질 강화섬수박 생산을 위한 맞춤형 재배 기술 교육을 3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생육 단계별 현장 기술 지도와 고온기 시설 환경 관리에 대한 전문가의 지도를 병행하며 농가들의 안정적인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지역 대표 농산물로서 강화섬수박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품질 고급화와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