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가 ‘제56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총 12개의 개인 수상작과 함께 기관 표창인 ‘단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고양시 공예 예술의 우수성을 경기도 전체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지난 9일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363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경기도 주최, 한국도자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고양시 작가들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11인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고양시는 화성, 이천, 성남 등과 함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고양시는 종이 분야 홍현주 작가의 ‘조선의 혼을 담다’가 동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금속 분야 양혜미 작가의 ‘동화온고’와 기타 분야 배갑숙 작가의 ‘버들동고리’는 장려상을 받았다. 종이 분야 김남희 작가의 ‘줌치꽃이야기’, 금속 분야 강창열 작가의 ‘오약꽃다관 세트’는 특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목·칠 분야 조한구 작가의 ‘건칠 당초무늬 화병’을 포함해 총 7점이 입선하며 고양시의 저력을 보여줬다.
수상작 100점은 오는 7월 19일까지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특선 이상을 수상한 고양시 작품들은 오는 8월 개최될 ‘제56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전해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실력을 겨루게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양시 공예가들의 뛰어난 예술성과 창의성을 경기도 전체에 알린 뜻깊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지역 공예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작가들의 창작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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