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시보건소가 2026년부터 65세 이상 거동 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작년 시범사업의 성공을 발판 삼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사업은 관할 주민센터나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치과 공중보건의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사전 구강 진단 및 평가를 거쳐, 관리군은 총 5회, 일반군은 방문 1회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노년기 구강 건강은 단순히 음식을 잘 씹는 것을 넘어 영양 섭취, 전신 건강, 나아가 삶의 질과 직결된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정기적인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워 구강 질환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찾아가는 구강건강서비스'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여주시보건소장은 “치아가 건강해야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전신 건강을 지키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치과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보건소가 직접 발로 뛰며 입속 건강부터 챙겨드리는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하며 사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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