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는 지난 61일간 실시한 집중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후속 조치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홍준호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시 관련 부서와 군·구, 공사·공단 등 21개 참여 기관이 참석해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10개 시설 유형과 주민 신청 시설을 포함한 총 84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184개소에 대한 현지 시정 조치와 228개소의 보수·보강이 이루어졌으며, 2개소는 정밀 안전 진단이 필요하다고 확인됐다. 이처럼 총 414개소에서 위험 요인이 발견되었으며, 시설별 특성에 맞는 후속 조치가 순차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점검에는 공무원, 기술사, 건축사, 대학교수 등 총 3,489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또한 드론, 열화상 카메라, 반발 경도 측정기 등 첨단 장비가 활용되어 점검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 점검 신청제를 운영했으며,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숏폼 영상 제작, 도시철도 객차 내 영상 송출, 소셜 미디어 및 전광판 홍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집중 점검 기간 동안 행정부시장과 군·구 부단체장은 주요 건설 현장과 재난 취약 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기관장 중심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안전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홍준호 시민안전본부장은 “재난 관리에서 가장 효과적인 대책은 예방”이라며,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위험 요인이 실질적인 후속 조치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취약 시설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인천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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