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환경교육위원회 새롭게 출범, 환경교육도시 추진 기반 강화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핵심 동력으로 환경교육 정책 강화에 나섰다.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양평군 환경교육위원회 위촉식 및 임시회는 이러한 의지를 분명히 보여주었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롭게 위촉된 15명의 환경교육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위원회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기존 위원회의 임기 만료에 따라 구성된 이번 위원회는 환경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채워졌다. 당연직 3명과 위촉직 1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3년간 양평군 환경교육 정책의 나침반 역할을 수행하며 주요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어진 임시회에서는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박주복 강상초등학교 교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26년 양평군 환경교육계획 변경안이 심의, 의결되며 구체적인 정책 추진의 첫 단추를 꿰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환경교육도시로서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환경교육 정책 추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양평군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위원회는 환경교육계획 수립 및 변경, 전문 인력 양성, 환경교육센터 지정·운영 등 환경교육 정책 전반을 아우르는 역할을 맡는다.

전진선 군수는 “환경교육은 기후위기 시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미래 투자이자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새롭게 출범한 환경교육위원회가 풍부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환경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교육도시 양평’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전국 군 단위 최초의 환경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환경교육센터 운영,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