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사랑나눔봉사회 역량강화 교육’ 성료 (안성시 제공)



[PEDIEN]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15년 역사를 자랑하는 '사랑나눔봉사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7월 9일, 병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봉사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켜 지속적인 봉사 활동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는 김대성 안성병원장의 따뜻한 격려사로 시작되었다.

이어 로운컨설팅 유나정 대표가 'DISC를 활용한 자기 이해와 소통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DISC 행동 유형 진단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성향 차이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동료 봉사자들과 더욱 깊이 공감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나와 타인의 성향 차이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세심하게 다가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1년 9월 창단된 사랑나눔봉사회는 15년 동안 외래 진료 안내, 거동 불편 환자 동행 등 지역 주민과 소외 이웃을 위한 든든한 안내자 역할을 수행해왔다. 김대성 병원장은 “봉사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의 파트너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병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4년간 봉사회를 이끌었던 구영애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제 4대 회장으로 이종숙 회장이 새롭게 선출되었다. 이 신임 회장은 “전임 임원진의 뜻을 이어받아 회원들과 더 화합하고 소통하는 봉사회를 만들겠다”며, “안성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성병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의 질을 높이고,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