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사천시민들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시작됐다.
지난 24일 저녁, 사천종합운동장에서는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생명사랑 러닝크루 '생명 ON, 살맛나 RUN'과 지역 내 러닝 동호회 '사천 런클럽'이 함께하는 연합 러닝 및 생명사랑 캠페인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명 존중의 가치를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지역 내 러닝 커뮤니티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자살예방 환경을 구축하고, 촘촘한 마음건강 안전망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달리기를 시작하기 전, QR 코드를 활용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마음건강 자가검진을 받았다. 이어진 생명사랑 서약식에서는 생명존중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러닝크루 '생명 ON, 살맛나 RUN'은 건강한 신체 활동을 매개로 시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천시 보건소 문지연 소장은 "자살예방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과제"라며, "이번 러닝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러닝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각종 마라톤 대회 참여 및 생명사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자살예방 인식 개선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언제든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또는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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