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위기 학생들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6월 26일 ‘2026년 상반기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근거해 설치된 이번 위원회는 교육장, 교육청 및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경제적 빈곤, 기초학력 저하, 심리·정서적 불안 등 다각도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심의 및 조정 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책’을 심의하고 의결하며, 특히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원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복합 위기 학생에 대한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이 핵심 과제로 논의되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조성만 교육장은 “이제는 학교와 지원청, 지역사회가 하나의 울타리가 되어 움직이는 유기적인 통합지원 체계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의 문턱을 넘어선 촘촘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복합 위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복합 위기 학생에 대한 모니터링과 사례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관 간 연계 및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