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교육연수원이 지난 6월 25일,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교육행정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명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문학, 환경,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참석자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 융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나태주 시인이 연사로 나서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주제’라는 강연을 진행했다.
나 시인은 그의 작품에 담긴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격려, 그리고 삶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교사는 "시와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업무로 지친 마음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교육직원은 "일상에서 지녀야 할 삶의 지혜와 가치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대전교육연수원은 하반기에도 명사 초청 시리즈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11월 27일에는 윤대현 정신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교육의 품격을 지키는 힘, 나를 돌보는 용기’라는 주제로 올해 마지막 명강연 콘서트를 연다.
박광순 대전교육연수원장은 "명강연 콘서트는 학문 간 융합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교육 구성원의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 융합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발맞춘 연구 조직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질 높은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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